키움초밥 - 오늘의 초밥

배고프진 않지만 뭔가 제대로 먹고 싶을땐?
그럴때 난 초밥을 먹는다.
배는 덜 부르지만 사치하는 느낌이랄까..
서교동엔 초밥집이 많다. 번화가는 아니지만 제법 유명한 일식집들이 즐비해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.
그.중.
회사에서 길만 건너면 있는곳.
키움초밥에 가서 점심특선 오늘의 초밥을 먹었다.

키움초밥 - 오늘의 초밥

12종의 초밥과 우동을 단돈 11000원에 먹을 수 있는곳. 솔직하게 말해서 우동은 참 별로다.

오늘의 초밥을 시키자마자 냉큼 나온 우동

면발은 하나도 안졸깃하고, 국물도 좀 식었다.ㅠ
메인메뉴 아니니 그냥 패쓰

기본으로 식탁에 놓여 있는 간장과 생와사비, 생강과 락교..

12종의 초밥이 나를 반긴다.
하나하나 싱싱하고 맛나지만, 예전에 비해 회는 좀 얇게 썰어진 느낌이넹.
전반적으로 여름에 왔을때보다 아쉬움이 많다. 코로나때문일꺼다...

[네이버 지도]
키움초밥
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
http://naver.me/Gu94ZyvZ

키움초밥 : 네이버